영화이야기30 위플래쉬 영화 리뷰 위플래쉬 이 영화의 장르는 드라마지만 스릴러를 적어둬도 무방했을 정도로 영화를 보는 내내 굉장히 스트레스를 동반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플레쳐 교수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인 앤드류를 극한의 극한의 극한까지 몰아붙이는 그 모습 때문에 내가 앤드류가 된 것처럼 숨이 턱턱 막혔었습니다. 진심 러닝시간 내내 빡빡이에게 나의 인생을 '네가 그렇게 사니까 그따위인 거다'라며 채찍질당하는 느낌이 듭니다. WHIPLASH가 곡명뿐만 아니라 채찍질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는 걸 생각해 보면 제목을 너무 잘 지은 거 같습니다. 줄거리 처음 빈 연습 공간에서 드럼을 연주하는 앤드류가 나옵니다. 이 모습이 플레처 교수의 눈에 들어와 그의 직속 밴드에 입단하게 됩니다. 하얀 티셔츠를 입고 등장해, 검은 옷을 입은 플.. 2023. 2. 11. 블랙 스완 영화 리뷰 블랙 스완 블랙 스완은 2011년 개봉된 영화입니다. 대런 아로노프스키가 감독을 맡았으며 나탈리 포트만이 주연을 맡은 스릴러 영화입니다. 영화는 '백조의 호수' 공연에서 완벽하게 배역을 마치고 싶어 하는 여성의 욕망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블랙 스완을 통해 나탈리 포트만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과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골든 글로브 시상식, 미국 배우 조합상 등에서 여우 주연상을 수상하게 했습니다. 등장인물로는 니나역에 나탈리 포트만, 토마스 역에 뱅상 카셀 그리고 릴리 역에 밀라 쿠니스가 맡았습니다. 줄거리 니나는 뉴욕발레단에 속해있는 발레리나 중 한 명입니다. 어느 날 발레단 단장은 '백조의 호수'공연에서 주인공을 물색하다 니나를 주인공 자리에 앉힙니다. 그러나 단장은 니나의 순수한 모습에서 '백조'의 .. 2023. 2. 11.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 리뷰 감상 포인트 음악 영화는 상업 영화 중 하나이지만 보헤미안 랩소디는 조금은 다른 느낌이 듭니다. 뮤지컬 영화 같기도 하지만 그것 또한 아닙니다. 음악이라는 공통된 소재이지만 풀어 나가는 방향이 많이 다릅니다. 뮤지컬 음악은 장중함이 느껴지는 반면 음악 영화는 그보다 가볍고 좀 더 상업영화에 가깝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그래서 음악 영화는 뮤지컬 영화와는 다르게 스토리보다는 음악에 좀 더 치중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거기에 더해 흥얼거릴 수 있는 음악이 있다면 더더욱 흥행은 보장됩니다. 이미 노래의 성공, 퀸의 세계적인 인기 등 그저 흘러나오는 노래는 느끼며 되고 퀸의 보컬인 프레디 머큐리의 일대기만 따라가면 됩니다. 프레디 머큐리가 골목의 어느 차 앞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퀸의 명곡들이 하나,.. 2023. 2. 10. 스펜서 영화 리뷰 줄거리 국내 개봉 전 해외의 여러 영화제에 여우 주연상 후보로 노미네이트 되는 걸 보며 관심이 갔던 작품이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후기는 아래서 풀기로 하고 그전에 줄거리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당시 영국의 왕세자비 '다이애나 스펜서' 그녀는 1991년 크리스마스에 왕실 가족이 샌드링엄 별장에 모여 지낸다기에, 하는 수 없이 가게 됩니다. 그녀는 직접 운전을 하며 가다, 길을 헤매어 뒤늦게 도착하게 됩니다. 이전과 바뀐 새로운 관리인은 원리원칙을 중시했으며, 그녀와의 첫 만남이 깔끔하지 못하였습니다. 별장에 도착하고부터, 통제와 압박이 시작되었고, 그녀는 그런 왕실에서 답답함을 느낍니다. 왕실의 모두가 다이애나의 감정 변화에 예의주시를 합니다. 그런 3일간의 시간 동안 다이애나는 수많은 의심을 통해, .. 2023. 2. 10.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