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30 리플리 영화 리뷰 리플리 리플리는 앤서니 밍겔라 감독의 영화입니다. 맷 데이먼, 귀네스 팰트로, 주드로, 케이트 블란쳇,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잭 데이븐포트 등이 출연합니다. 개인적으로 맷 데이먼을 좋아해서 그가 주연을 한 영화를 골라 보는 편입니다. 당시에는 어땠는지 모르겠는데 지금 보면 정말 대단한 주연 라인업입니다. 또한 각자 이미지에 맞는 배역을 적절히 연기한 굿 캐스팅으로, 위에서 언급했듯 너드 캐릭터의 리플리는 마른 체형에 두꺼운 뿔테를 쓴 맷 데이먼이 찰떡으로 소화했고, 대표 미남 배우인 주드로는 뺀질이 이미지를 살려 금수저 날라리 디키 그 자체를 연기했습니다. 헌신적인 여자친구 마지를 맡은 기네스 펠트로도 그녀만의 선한 이미지를 잘 살려낸 담백한 연기를 선보입니다. 리플리 증후군 리플리 증후군이라는 증상에.. 2023. 3. 7. 레이니 데이 인 뉴욕 영화 리뷰 줄거리 대학생 커플인 애슐리와 개츠비. 영화광인 애슐리는 좋아하는 영화감독의 인터뷰를 위해 개츠비와 뉴욕으로 갑니다. 인터뷰 후 뉴욕에서 멋진 데이트를 계획한 개츠비입니다. 감독이 새 영화를 보여주겠다고 해서 개츠비는 혼자 뉴욕 거리를 다니며 옛 지인들을 만납니다. 우연히 동창의 대학 과제 영화 촬영에 급 출연하게 되는데, 상대역이 구 여자 친구의 동생 챈입니다. 애슐리는 작가 테드와 패닉에 빠진 롤란 감독을 찾으러 갑니다. 개츠비와의 약속은 또 미뤄집니다. 그 와중에 테드의 아내가 테드의 절친과 바람을 피우는 것을 목격합니다. 충격을 받은 테드입니다. 애슐리에게 롤란을 찾으러 가라며 주소를 줍니다. 그곳에서 인기배우 베가를 만나고, 동행하게 됩니다. 도중에 기자들에게 사진과 영상이 찍혀 tv에도 나갑니.. 2023. 3. 4. 노트북 영화 리뷰 사실 너무나도 많이 듣고 영화 뭐 보지 하면서 항상 눈에 밟혔던 노트북입니다. 갑갑한 거도 싫고 괜스레 과거의 아름다운 추억에 자꾸만 끼워 맞추는 나도 싫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너무나도 이쁜 레이철 맥아담스가 사랑스럽게 나온 포스터를 보니 한 번쯤은 봐야지 하다가 드디어 보았습니다. 저에겐 로맨스보다 판타지스러운, 너무나도 뜨겁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였습니다. 첫사랑을 떠올리게 해주는 영화 노트북입니다. 줄거리 노아는 엘리에게 첫눈에 반해서 앞뒤 생각 하지 않고 들이댑니다. 놀이공원에서 데이트해 달라고 위험한 짓을 하는 노아에게 엘리는 바지를 벗기는 장난을 치는 정말 젊으니까 가능한 무모함과 열정 그리고 장난들, 안 받아줄 거만 같던 도시소녀 엘리는 저돌적이고 순수한 노아를 받아줍니다. 진짜 뜨겁게 사.. 2023. 3. 3. 항거:유관순 이야기 영화 리뷰 출연진 3.1절을 맞이하여 찾아보게 된 영화입니다. 조민호 감독님이 만든 작품입니다. 감상을 다 한 후 이렇게 리뷰를 작성할 때 누가 만든 건지 찾아보는 편인데 10억이라는 작품을 10여 년 전에 만든 감독님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말이 참 많았습니다. 역사적인 인물을 잘 담을 수 있을지 걱정된다는 코멘트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영화 항거 출연진을 보니 제가 여태까지 즐겨봤던 작품들에서는 한 번도 보지 못한 얼굴들이 많았습니다. 우선 주인공인 고아성 배우님의 작품들을 전 본 적이 없습니다.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궁금하더라고요. 그리고 김새벽 님의 경우 독립영화로 인지도를 팍팍 쌓은 내공 있는 배우님으로 여기서는 어떨지 참 궁금했습니다. 자세히 보니 류경수 배우님도 나옵니다. 이태원클라쓰에서 인상 깊게 봤던 .. 2023. 3. 1. 이전 1 2 3 4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