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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스튜어트2

퍼스널 쇼퍼 영화 리뷰 퍼스널 쇼퍼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의 작품으로 2016년 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했었습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슬픔과 소외 그리고 혼란과 고립에 대한 탐구를 통해 외롭고 불안한 현대인들의 자화상을 조명한 작품입니다. 다소 어려운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겨운 영화는 아닙니다. 나름 흥미진진합니다. 저는 원래 좀 스릴러 타입의 긴장감이 넘치는 영화를 좋아하는데, 중간중간 긴장감이 넘쳤습니다. 여주인공이 연기도 진짜 잘하고 캐릭터를 잘 소화했습니다. 한편으로 좋은 영화라고 생각은 하지만, 불편한 영화임에는 틀림없었습니다. 줄거리 모린은 털털하고, 보이쉬한 느낌의 여자입니다. 그녀의 삶은 지극히 수동적이고, 다른 사람이 하는 선택을 따르고 있었습니다. 이 여자의 이.. 2023. 2. 12.
스펜서 영화 리뷰 줄거리 국내 개봉 전 해외의 여러 영화제에 여우 주연상 후보로 노미네이트 되는 걸 보며 관심이 갔던 작품이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후기는 아래서 풀기로 하고 그전에 줄거리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당시 영국의 왕세자비 '다이애나 스펜서' 그녀는 1991년 크리스마스에 왕실 가족이 샌드링엄 별장에 모여 지낸다기에, 하는 수 없이 가게 됩니다. 그녀는 직접 운전을 하며 가다, 길을 헤매어 뒤늦게 도착하게 됩니다. 이전과 바뀐 새로운 관리인은 원리원칙을 중시했으며, 그녀와의 첫 만남이 깔끔하지 못하였습니다. 별장에 도착하고부터, 통제와 압박이 시작되었고, 그녀는 그런 왕실에서 답답함을 느낍니다. 왕실의 모두가 다이애나의 감정 변화에 예의주시를 합니다. 그런 3일간의 시간 동안 다이애나는 수많은 의심을 통해, .. 2023.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