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음악가1 위플래쉬 영화 리뷰 위플래쉬 이 영화의 장르는 드라마지만 스릴러를 적어둬도 무방했을 정도로 영화를 보는 내내 굉장히 스트레스를 동반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플레쳐 교수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인 앤드류를 극한의 극한의 극한까지 몰아붙이는 그 모습 때문에 내가 앤드류가 된 것처럼 숨이 턱턱 막혔었습니다. 진심 러닝시간 내내 빡빡이에게 나의 인생을 '네가 그렇게 사니까 그따위인 거다'라며 채찍질당하는 느낌이 듭니다. WHIPLASH가 곡명뿐만 아니라 채찍질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는 걸 생각해 보면 제목을 너무 잘 지은 거 같습니다. 줄거리 처음 빈 연습 공간에서 드럼을 연주하는 앤드류가 나옵니다. 이 모습이 플레처 교수의 눈에 들어와 그의 직속 밴드에 입단하게 됩니다. 하얀 티셔츠를 입고 등장해, 검은 옷을 입은 플.. 2023. 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