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1 접속 영화 리뷰 현재와 비슷하지만 다른 시절 옛날 영화인 영화 접속 무려 1997년에 개봉했습니다. 97년도의 나는 너무 어렸으니까 그 시절이 어땠는지 다시금 떠올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영화 속 장면, 분위기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으려고 유심히 봤습니다. 지금이랑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운전할 때 운전자조차도 안전벨트를 매지 않고, 술을 마시더라도 그냥 운전을 했습니다. 지하철역엔 스크린 도어가 없고, 사람들은 삐삐를 들고 다니거나 공중전화로 연락을 했습니다. 지하철 안의 사람들은 신문을 보거나, 자거나 멍을 때린다. LP 판을 사러 레코드샵을 다니는 장면도 나옵니다. 신기한 건 옷차림은 지금과 비슷했습니다. 패션 유행은 돌고 도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줄거리 채팅이라는 단어로 사람들과 인연을 맺던 시절이었습니다. 라디오.. 2023. 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