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에아사야스1 퍼스널 쇼퍼 영화 리뷰 퍼스널 쇼퍼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의 작품으로 2016년 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했었습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슬픔과 소외 그리고 혼란과 고립에 대한 탐구를 통해 외롭고 불안한 현대인들의 자화상을 조명한 작품입니다. 다소 어려운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겨운 영화는 아닙니다. 나름 흥미진진합니다. 저는 원래 좀 스릴러 타입의 긴장감이 넘치는 영화를 좋아하는데, 중간중간 긴장감이 넘쳤습니다. 여주인공이 연기도 진짜 잘하고 캐릭터를 잘 소화했습니다. 한편으로 좋은 영화라고 생각은 하지만, 불편한 영화임에는 틀림없었습니다. 줄거리 모린은 털털하고, 보이쉬한 느낌의 여자입니다. 그녀의 삶은 지극히 수동적이고, 다른 사람이 하는 선택을 따르고 있었습니다. 이 여자의 이.. 2023. 2. 12. 이전 1 다음